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가능한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 협력기구입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UN 환경회의(리우환경회의)에 참석한 세계의 정상들은 환경 파괴, 빈곤 등 지구의 문제에 대한 뜻을 모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이념을 정하였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국가 차원의 ‘의제21’ 및 지방정부 차원의 ‘ 지방의제(Local Agenda21)’을 둘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전국적으로 지방의제21이 태동하기 시작하였고, 2001년 3월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 만들기’ 를 모토로 시민사회, 기업, 학계, 지방정부 등 각계가 모인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안산의제21 실천협의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안산의제21 실천협의회는 지난 20년간 안산시의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제를 선정하여 지속가능발전과 환경보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비전과 이행노력을 안산시 정책과 시민의 생활 속에 확산하기 위하여 명칭을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