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한 ‘시화호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 유종의 미 거두며 해산
시화호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이하 안산추진위)는 안산추진위의 활동을 종료하는 해산 대표자회의를 11월 7일(월) 오전,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이하 안산추진위)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시 유관기관,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 43게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지난 4월15일 발족한 바 있다.
안산추진위는 6개월 여의 기간 동안 갈대습지, 반달섬, 시화나래 방조제 및 미개방로인 외지섬, 탄도수로 등 시화호 일대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화호의 변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내고, 시화호 시민인식설문조사, 전문가 토론회, 안산시민원탁회의 등 정책사업을 통해 시화호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 환경교통국 김민 국장은 “추진위를 민관이 함께 만들고 운영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고,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시화호 특별상임위를 둘 만큼 시화호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여한 대표자들은 이번 추진위원회 활동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시화호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화호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 레저 활동 참여자 필수 교육, 시화호를 위해 필요한 제도마련, 아카이브의 중요성, 젊은 세대와의 공감’ 등 이후 과제를 도출했으며, 시화호를 의제로 하는 전담 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산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는 해산되었지만, 시화호의 미래 비전을 위한 자리는 필요할 때마다 개최될 것이고, 추진위에서 도출된 과제를 이어가기 위한 기관․단체들 간 협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화호30주년 안산추진위원회 활동 내용은 간사단체를 맡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asag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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