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지속가능발전 학교교육 프로젝트 “언제나, 누구나, 어디에서나 SDGs”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10월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중에 진행되었다.

안산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학교교육 프로젝트 ‘언제나, 누구나, 어디에서나 SDGs’> 사례를 응모했으며, 서면심사 결과 본선에 올라 온라인투표와 최종발표심사를 통해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본 사례에는 안산지속협이 2023년부터 추진한 중등 SDGs 교사연구모임과 워크숍, 지역-대학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한양대 에리카 교양수업 개설과 안산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연계 초등SDGs캠프 등 지속가능발전 학교 교육 추진 과정이 담겨 있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와 한양대 에리카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체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지속협은 이후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워크숍과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5개 대학과 각 대학의 강점과 특징을 연계해 SDGs 교육과 실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12기 위원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공유회를 예정하고 있다.

안산지속협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윤기준 대표회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배영탁 안산YMCA 이사장, 정상순 (전)안산새마을부녀회 회장이 공동회장단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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